닉스로커

급 낚시에 관심이 생겨( 도시어부 영향이 큰듯) 낚시대를 구입하였다.

예전에 찌낚시, 원투낚시를 잠깐 해본 경험으로 과감히 생미끼 낚시는 제외 해버렸다. (미끼 냄새가 ㅜ.ㅜ)

결론은 하나~!

루어~!!!!!

유튭도 보고 카페 구경도 하고 이런 저런 눈팅으로  이정도의 낚시대를 구입하면 쓸만할 것이다 라고 판단하여 구매한

JS사의 닉스 로커 762ul 타입 낚시대이다.

비슷한 금액 또는 약간 저렴한 ns다크호스 락피쉬 , 아부 뉴솔티파이터 중 장고끝에 닉스로커로 결정하였다.

로드 케이스 포함이라서 더끌렸던 것 같다.

 

닉스팝계열의 상위 버전으로 이렇게 튼튼하고 이쁘장한 케이스가 기본 품목이다.

튼튼하고 깔끔하다. 어깨끈이 없는게 단점이긴 하나 생각보다 가볍다.

1번대와 2번대를 따로 넣을 수 있도록 내부에 칸막이가 되어 있으며 비슷한 길이의 로드 1개 더 넣을 만큼의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면서 폭은 생각보다 작아서 마음에 든다.

보증서는 이렇게 카드로 되어 있다. 이제 시작하는 초보 냄새 팍팍 풍기는 나에게는 A/S를 생각 안할 수 없다.

국내 조구사라서 외산보다 A/S가 편하고 빠를 것이다라고 굳게 믿고싶다.

낚시대 하단 상표가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으며 테두리는 단단한 고무재질 처럼 보이며 조금은 거칠게 써도 무방 하다고

판단된다.

버트가이드 ...

가이드... 나름 반듯하게 정렬되어 있다.

녹이 잘핀다는 소식이...ㅜ.ㅜ 깔끔하게 사용 해야할듯...

 

명칭과 규격들 ....

허용 루어무게가 0.8~10g ㄷㄷ

지그헤드 1그램 이하는 캐스팅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

던질찌는 속편하게 풀캐스팅 해도 버틸것 같은.....

들어 보았을 때 가볍고 그립이 편하다.

일전에 모까페에서 나온 로드를 잠깐 잡아보니 불편하던데

이건 편하다. 손에 촥 감기는 느낌?

 

여건상 낚시를 계획 잡고 할 수 없고 그냥 해변 근처에 가면 들어 볼 생각이라 대물 또는 많이 잡을 생각으로 구입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걸 바라지는 않지만 제발....손맛만 보게 해다오...!

 

릴은 알리에서 구매한 RYOBI smurfs 800번 릴을 사용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