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코어가 효율과 작업성에 좋다고 해서 트랜스는 쳐다 보지도 않았었다. 쓰지도 않는 2kw와 1.5kw를 만들면서 EI트랜스의 효율이 궁금해져서 다시 스폿기를 만들어 보았다. 우선 톱질로 2차권선을 잘라낸다. 깨끗하게 잘려진 단면으로 마치 난 알루미늄이요~~ 라는듯 하얀속살을 드러낸다. 효율이 좋지 못한 EI에다가 알루미늄 권선이라... 어찌보면 성능 최악이 될 것만 같은 느낌이.. 전체적인 모습이다. 외부에 볼트 자국이 싫은데다 어짜피 핸들이나 전원선 연결 하기 위해선 뚜껑을 열어야 하기에 그냥 이렇게 사용하기 위함이다. 뚜껑을 닫은상태에서는 내용물이 뭔지 알수가 없다. 보관하기도용이하고.... 나무라서 충격에 약하겠지만 나름 만족한다. 0.1T와 0.15T,를 잠깐 테스트 해본결과 링코어보다 성능이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