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여기까지

diy 카페에서 중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구입 하면 케이스에 들어 있는 배터리를 분리시 실리콘 또는 접착제, 테이프 들로 인해 배터리 필름에 손상이 많이 간다. 지저분해보여서 그리고 너무 중고틱 스럽기도 하고... 필름 교체 해보기로 한다. 우선 필름 부터 알아본다. 역시 국내 쇼핑몰 보다는 알리 익스프레스가 저렴하다. 더군다나 일종의 수축튜브라서 품질같은건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100장에 배송비 포함 $2.74 한화로 환산 하면 대략 3,500원 정도 이다. 우습지 않은가? 국내 택배비 정도만 지불하면 수축튜브 그것도 제단된 것으로 100장씩이나... 실제 적용 해보니 1mm 정도 작았으면 딱 좋았을 것 같다. 직접 제단할 거면 7.1cm이 적당하다. 물론 아래 위 간격을 잘 맞췄야겠지만... 이..

링코어가 효율과 작업성에 좋다고 해서 트랜스는 쳐다 보지도 않았었다. 쓰지도 않는 2kw와 1.5kw를 만들면서 EI트랜스의 효율이 궁금해져서 다시 스폿기를 만들어 보았다. 우선 톱질로 2차권선을 잘라낸다. 깨끗하게 잘려진 단면으로 마치 난 알루미늄이요~~ 라는듯 하얀속살을 드러낸다. 효율이 좋지 못한 EI에다가 알루미늄 권선이라... 어찌보면 성능 최악이 될 것만 같은 느낌이.. 전체적인 모습이다. 외부에 볼트 자국이 싫은데다 어짜피 핸들이나 전원선 연결 하기 위해선 뚜껑을 열어야 하기에 그냥 이렇게 사용하기 위함이다. 뚜껑을 닫은상태에서는 내용물이 뭔지 알수가 없다. 보관하기도용이하고.... 나무라서 충격에 약하겠지만 나름 만족한다. 0.1T와 0.15T,를 잠깐 테스트 해본결과 링코어보다 성능이 떨..

이번엔 인두기 겸용으로 제작 해보았다. 까페에 검색해보면 쉽게 겸용으로 제작 된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을 따라 해보고픈 욕구에 1달도 안되어서 용접기를 추가 제작 했다. 2019/02/07 - [잡담] - AC스폿용접기 만들기 조금 다르게 만들고 싶어서 T12 인두기와 OLED 버전 스폿회로의 공통점인 엔코더스위치와 OLED 액정을 겸용으로 사용 하게 설계하였다. 캐드로 출력한 구조물 위치를 잡고 그냥 무작정 각각 사이즈에 맞춰 타공을 한다. 타공 후 스위치와 컨넥터 등을 우선 부착해본다. T12-952 컨트롤 보드에 있는 엔코더 스위치와 OLED를 제거 후 핀컨넥터를 달았다. 스폿회로의 OLED와 스위치 배열과 같이 기억하고 있어야 결선 할때 헷갈리지 않는다. 내부에 배치를 미리 해보았다. 케이블 결..

한동안 까페를 기웃거리면서 용접기를 구매 하려고 했다. 싼 금액대가 아니라서 DC 스폿기를 큰비용없이 만들어 보았지만 배터리 또는 용접봉 문제인지 0.15T 니켈이 쉽게 떨어져서 그냥 만들어 보자 마음먹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그냥 까페에서 올라오는 완성품 사는게 비용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이득일 것 같다. 뭐 그래도 만들어 본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시작해본다. 카페에서 2K로 짜리 링코어를 구했다. 단권형 링코어로 알고 있는데 그런 명칭 보다 우선 구리로 되어 있는게 중요 한듯하다. 사진의 표시처럼 파란 케이블을 잘라내고 수축튜브를 씌워 절연 해주고 녹색 케이블에 220V를 연결 한다. 스폿 회로는 1.3" 인치 OLED 오토 겸용 회로이며 까페에서 이훈섭님에게 구매 했다. 비슷한 OLED 적용한 회로..

그동안 낚시를 동경 하면서 단지 상상속에서 만약 물고기를 잡으면 그것을 어떻게 처리 해야 하나 하고 생각 한 적이 있다. 뭐 ~! 결론 부터 말하자면 잡지도 못할 생선 걱정하고 있네..!!! 하지만 요즘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픈 욕구 충족을 위해 diy 까페에서 다들 쉽게 만드는 충전식 기포기를 도전 해 보기로 했다. 우선 필요 물품 구매부터......시작한다. 1. 모터 - 알리 구매 $ 5.53 x 2ea 1개당 $ 2.765 2.디머 - 알리 구매 $ 1.73 3.케이스 - 네이버 쇼핑 구매 대략\ 8000 4.전원 입출력 회로 - diy까페 구매 휴대용 충전기 샤오미짝퉁 10set 10000 음~ 개당 따졌을 때 1,000원 미만 5.호스등 잡자재 - 집안 구석 . 있던거라......금액으로 따졌을..

몇일전 만들었던 집어등의 남는 배터리 19개중 15개를 이용하여 볼락 전용 소형 집어등을 제작하였다. 역시나 나름 초저가 제작.. 역시나 케이스는 박스코 하이박스 사이즈는 081308, 80cm * 130cm * 85cm 배터리 총15개 넣으니 꽉 찬다. 3s5p 전용 케이스인듯.. 근데 내부 제작 사진이 없네.. 대신 각 부속품 위치 잡는다고 그려놓은 캐드 이미지라도 올린다. 도면에 실측한 부품 그려 놓고 위치잡고, 케이스 간섭 등 확인 후 상판 드릴로 뚫고 부품 및 케이블 결속 하면 끝 한두번 제작 해보았다고 이젠 금방이다... ㅎㅎ . 완성된 사진... 소형이라 수납에 장점이.. 최종 볼락등 연결 후 점등 테스트, 디머 테스트, 충전 테스트 하면 끝... 중고 배터리 15개 대략 10,000원 케이..

처음 만들었던 나름 초저가 집어등의 밝기가 사용 할 수록 마음에 들지 않아 집어등 업그레이드 하고 픈 마음이 나를 또 움직이게 한다. 역시나 diy 카페서 중고 18650을 구매 하였다. 중고 노트북 배터리 1개당 4개의 18650 배터리가 들어 있다. 총 20개 구입... 18650만 80 개 ㄷㄷ 사용 유무를 위한 충전시간만 2개월 ~~~~ 충전 중 열나는 것들은 갈등 없이 퇴출, 완충 후 급 방전되는 것들도 퇴출. 80개 중 59개 사용 가능 하다고 판단. 케이스 도착 즉시 배터리 납땜 하고 -스폿기 구입하고 싶은 충동이- 이번엔 생수 라벨지로 포장. 각 부품들 위치잡고 글루건 바르고 케이블 연결 .. 완성된 모습 나름 깔끔 하다고 자찬 해본다... 1차 실내 테스트 오~ 밝기 괜찮은데~~!!!!!..

볼락 또는 애깅 낚시에 사용 한다는 집어등을 한번 사용 하고 싶어 알아보니 단순 용돈으로 구매 할 금액대가 아님에 놀랐다. diy도 마찬가지로 모든 부분이 부담스럽다. 그래서 그냥 초저가로 모양새만 어느정도 갖추자는 생각으로 만들어 봤다. 우선 배터리 구입. 중고카페에서 18650 중고로 15개 구매 했다. 용량은 2500ma 짜리. 스폿 그런거 모름. 솔더링을 납땜 할 부위 조금 바르고 케이블 연결. 5p 만들고선 각셀 발란스 맞추기위해 몇일 방치. 그후 3s5p 연결하고선 다시 몇일 방치 서랍에 몇년 자고 있던 3s 10a pcm 연결, 암바사 비닐로 배터리 봉인. 그사이 알리에서 볼트메타, 원형 스위치, DC 잭 구매 발주, 중고카페에서 27w 원형 LED 서치 나왔길래 구매. 실출력 18w정도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