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여기까지

알리익스프레스 낚시용품 중 가성비 좋다고 하는 베어 킹 릴 솔직한 언박싱을 해본다. 쿠폰적용하여 $32.14에 구매하였고 보름 만에 도착하였다. 에어캡에 포장되어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구성품으로는 밸벳같은 재질의 릴 집과 지침서, 릴이 들어 있다. 다른 알리제품에는 스풀 높낮이용 와셔가 같이 동봉되어 있던데 이 제품에는 없다는 게 조금 아쉬웠다. 다이와 식 드랙과 시마노식 나사식 핸들로 되어 있다. 드랙음은 거부감이 없었으며 나사식 핸들에 유격은 거의 없었다. ZEUS 1000 합사 0.4호 100m 감긴다고 한다. 여기서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단점 1. 사진에 보이듯이 전체적으로 잔유가 묻어 있어 지저분하게 보였다. 전체적으로 마감처리는 겉모양에 비해서 실망스러웠다. 단점 2. 베일 이음새 부분 간..

HDD를 이용하여 그라인더를 만들어서 사용 중이다. 칼갈이부터 용접봉까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다면 편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HDD 종류가 IDE와 SATA의 두 가지의 방식으로 나뉜다. 그중 IDE 방식의 HDD를 쉽게 그라인더로 만들어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요즘 IDE 방식 구하는 게 쉽지가 않다. SATA 방식이 보급된 지 10년이 넘었기 때문이다. SATA HDD로 그라인더를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 검색과 제어회로 이곳저곳 찍어봐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결국 BLDC 컨트롤러를 구입하기로 했다. 알리에서 BLCD 컨트롤러 구매와 동시에 디스크 크기로 커팅할 원형 비트를 구매했다. 원형 비트와 컨트롤러! 가격대는 합쳐서 대략 5~6천 원대 인걸로 기억한다. 위 사..

알리에서 모든 부품을 주문 했던 거라 남아있던 부품으로 다시 하나 더 만들어보았다. 이번에는 배치를 조금 더 깔끔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우선 알리에서 주문한 물품들이다. arduino 와 oled 그리고 AC-DC 전원공급장치 외에는 기본 수량이 최소 5개 이상이라서 처음 주문할 때 최소 3셋 이상 되겠끔 주문을 했었다. 이건 락시꾼님 회로를 배치를 약간 수정한 버전이다. 회로를 보면 불안정한 또는 용량 미달인 BTA41의 안정성을 위하여 병렬로 2개를 연결하였다. 부품 실장 모습. 기판은 짜투리를, 단자대는 재활용을 , 부저는 PC용 부착해놓았는데 틱틱 소리만 들리뿐이지만 작동에는 문제 될것이 없다. 뒷면 납땜과 결선 깔끔하게 풀 납땜 하였다. PCB제작을 배웠다면 이런 고생 안할 듯. 엔코더는 양..

낚시는 못하면서, 할 시간도 없으면서 주구장창 가성비만 따지고 있다. 이번엔 알리익스프레스산 스텐드와 핸들노브를 구매해서 장착해보았다. 일전에 직구 구매한 시마노 18세피아 c3000sdhhg의 비교적 마음에 들지 않았던 노브를 교체 하고자 마음 먹은 김에 저렴한 스텐드도 같이 구매하여 장착하였다. 이번에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이다. 구매평도 좋은 편이고 당연히 릴과 호완이 되며 비교적 저렴한 제품이라서 구매했다. 색상은 릴의 붉은색상이 마음에 들어 RED 색상으로.. 우선 스텐드. 고무링 2개가들어 있다. 제품 퀄리티도 나쁘지 않다. 고무링 1개는 릴과 체결시 스크레치 방지 차원으로 스텐드 안에 넣었다. 릴 본체와의 색상이 조금 다르지만 어색하지 않다. 낚시를 하다보면 릴을 바닥에 내려 놓을 때가 있고,..

지금까지 미니 DC 스폿용접기 포함 총 5번의 스폿 용접기를 만들어 보았다. 처음만들어본 것이 이훈섭님 오픈 회로를 적용한 DC 스폿 용접기이다. 최대한 비용을 줄이고자 만들어 보았으나 용접봉 문제 또는 배터리 문제로 0.15T 니켈을 용접하는데 한계를 느꼈다. 그래서 트랜스를 이용한 용접기를 만들었었다. 니켈을 용접할때의 불꽃을 보는 희열이 좋아서 용접기를 계속 만들다 보니 이젠 스폿 회로까지 만들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되었다. 스폿 회로는 락시꾼님의 아두이노 오픈 소스를 이용 하였다. 나름 패턴을 스케치 하고선 만들어 본 스폿 회로이다. 아두이노 펌웨어도 한번 해보면 누구나 쉽게 할 수있다. 소스 또한 락시꾼님 오픈 소스. 부품은 100% 알리제품이다. 물론 쉽게 믿지 못하는 불확실한 부품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