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여기까지

낚시는 못하면서, 할 시간도 없으면서 주구장창 가성비만 따지고 있다. 이번엔 알리익스프레스산 스텐드와 핸들노브를 구매해서 장착해보았다. 일전에 직구 구매한 시마노 18세피아 c3000sdhhg의 비교적 마음에 들지 않았던 노브를 교체 하고자 마음 먹은 김에 저렴한 스텐드도 같이 구매하여 장착하였다. 이번에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이다. 구매평도 좋은 편이고 당연히 릴과 호완이 되며 비교적 저렴한 제품이라서 구매했다. 색상은 릴의 붉은색상이 마음에 들어 RED 색상으로.. 우선 스텐드. 고무링 2개가들어 있다. 제품 퀄리티도 나쁘지 않다. 고무링 1개는 릴과 체결시 스크레치 방지 차원으로 스텐드 안에 넣었다. 릴 본체와의 색상이 조금 다르지만 어색하지 않다. 낚시를 하다보면 릴을 바닥에 내려 놓을 때가 있고,..

알리에도 가성비 좋은 제품이 많다. 그중 소개 할 제품은 스피닝 릴중엔 저렴하지만 성능 좋은 스머프스 800 릴이다. 작년에 제품 구입할 때 $24 에 구매 했던 기억이 있다. $22~$28 정도 수시로 변동이 생기는 것같다. 그래도 역시나 저렴하다. 저렴한 가격대이나 부드러운 천집, 스크류체결식 핸들.... 180g의 가벼운 스피닝 릴이다. 3볼베어링은 시마노 시에나보다 2개 더, 에어노스와 같지만 무게는 더 가볍다. 릴링감도 부드럽다. 실제 4자후반대의 삼치를 볼락대로 잡을 때 그어떤 무리 없이 제압 했다. 뜰채가 없다보니 들어뽕하는데 로드에 무리가 갈까봐 조심 했을 뿐이다. 단점은 미세 드랙 조절이 안된다. 이건 저가형의 공통점이지 싶지만... 그리고 쉘로우 스풀이없다. 소형릴에는 딥스플보단 쉘로우..

볼락용 합사 중 저렴하지만 가성비 좋다고 하는 퓨어라인을 구매했다. 작년에 구입했던 알리 합사와 비교 해보았다. 위쪽부터 0.4호 헤라큘라(?) 0.3호 시나이트 나노합사, 하이테나퓨어라인 0.3호 눈으로 보아도 0.4호알리발 합사는 0.3호 두배 굵기 이다. 하지만 나노합사와는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측정 해보니 0.03mm 차이가 난다. 알리발 합사치고는 괜찮은듯하다. 국내구매품인 하이테나 퓨어라인은 표기된 규격과 정확히 일치 한다. 대략적인 측정일지라도 어느정도 신뢰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알리발 합사의 가성비도 결코 뒤쳐진다고 할 수 없다. 물론 물빠짐 있고 퓨어라인보다는 뻗뻗하고 거친 느낌이다. 시나이트 나노 합사 0.3호 6LB 300m 금액대는 1만원 정도 이며 120m의 퓨..

18세피아 처럼 18소아레도 블랙 상자 ..... 금빛과 블랙의 투톤 컬러. 사실 이 색상에 끌렸다. 구성품은 18세피아와 비슷하다. 스티커와 와샤 그리고 주머니 닉스로커에 장착했을 때의 무게중심. 볼락 로드의 이상적인 중심을 가져다 준다. 필드에 써봐야 알겠지만 핸들링은 부드럽고 드렉 또한 저가형보다는 좀더 세밀한 느낌이다. 하이테나 퓨어라인 0.3호 120m를 밑줄없이 감았다. 약간의 앞쏠림이 있는것 같아서 같지만 사용하다보면 라인이 제자리에 찾아갈 것이라는 기대감에뒤늦게 와샤를 넣었다 닉스로커와 같이어복릴이 되어 주길...

낚시는 못가면서 그리고 못하면서 장비병만 생겨서 이것저것 써보고 싶은 욕망만 커져만간다. 그냥 붉은색의 디자인이 이뻐 꼭 한번 써보고 싶었던 에깅전용릴! 용돈받아 겨우살이 중인 직장 아빠로서는 부담이 가는 금액대인데.. 무슨 욕심이 그리 많은지 .... 윤성정품을 구매 하면 좋겠지만 자주 낚시를 할 상황도, 형편도 아니라서 쇼핑몰에서 해외 직구품을 나름 싸게 구매했다. 항상 제품 개봉시에는 두근거린다. ㅎㅎ Sephia BB C3000SDHHG 세피아라는 에깅전용릴중에 제일 저렴한 보급품이다. 이 제품 상위 버전이 SS ,CI4 가 있다. C3000SDHHG 컴팩트 사이즈의 3000번대 릴로 쉘로우스풀을 사용 하며 더블 핸들과 하이기어라는것을 말해준다. 구성품으로는 스풀와셔, 노브공구, 스크레치 방지용의..

그동안 낚시를 동경 하면서 단지 상상속에서 만약 물고기를 잡으면 그것을 어떻게 처리 해야 하나 하고 생각 한 적이 있다. 뭐 ~! 결론 부터 말하자면 잡지도 못할 생선 걱정하고 있네..!!! 하지만 요즘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픈 욕구 충족을 위해 diy 까페에서 다들 쉽게 만드는 충전식 기포기를 도전 해 보기로 했다. 우선 필요 물품 구매부터......시작한다. 1. 모터 - 알리 구매 $ 5.53 x 2ea 1개당 $ 2.765 2.디머 - 알리 구매 $ 1.73 3.케이스 - 네이버 쇼핑 구매 대략\ 8000 4.전원 입출력 회로 - diy까페 구매 휴대용 충전기 샤오미짝퉁 10set 10000 음~ 개당 따졌을 때 1,000원 미만 5.호스등 잡자재 - 집안 구석 . 있던거라......금액으로 따졌을..

몇일전 남해노량대교 근처에서 부러진 낚시대 메이저크래프트 CRK-832E를 주웠다. 아마도 어떤분이 낚시대가 파손되어 스트레스를 받았던것 같다. 그냥 길가에 버렸다. 그것도 풀셋으로..... 낚시대 1번대, 파손된 짜투리, 버트대 그리고 천집까지... 그 파손된 낚시대를 보자마자 수선 한번 해보고픈 욕심이 생겨 집으로 챙겨왔다. 천집과 파손된 낚시대.. 그리고 파손된 부위.. 파손된 부위가 허리 부분으로 힘은 받겠지만 감도와 휨새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 같다고 판단.... 수선 해보자 결심 !! 예전에 비슷한 부분에 파손된 낚시대를 미련 없이 버린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고쳐 보기로 하였다. 우선 파손된 부분을 이어줄 매개체를 찾아 방파제로....ㅎㅎ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던데...걱정은 되었으나 찾아..

몇일전 만들었던 집어등의 남는 배터리 19개중 15개를 이용하여 볼락 전용 소형 집어등을 제작하였다. 역시나 나름 초저가 제작.. 역시나 케이스는 박스코 하이박스 사이즈는 081308, 80cm * 130cm * 85cm 배터리 총15개 넣으니 꽉 찬다. 3s5p 전용 케이스인듯.. 근데 내부 제작 사진이 없네.. 대신 각 부속품 위치 잡는다고 그려놓은 캐드 이미지라도 올린다. 도면에 실측한 부품 그려 놓고 위치잡고, 케이스 간섭 등 확인 후 상판 드릴로 뚫고 부품 및 케이블 결속 하면 끝 한두번 제작 해보았다고 이젠 금방이다... ㅎㅎ . 완성된 사진... 소형이라 수납에 장점이.. 최종 볼락등 연결 후 점등 테스트, 디머 테스트, 충전 테스트 하면 끝... 중고 배터리 15개 대략 10,000원 케이..

처음 만들었던 나름 초저가 집어등의 밝기가 사용 할 수록 마음에 들지 않아 집어등 업그레이드 하고 픈 마음이 나를 또 움직이게 한다. 역시나 diy 카페서 중고 18650을 구매 하였다. 중고 노트북 배터리 1개당 4개의 18650 배터리가 들어 있다. 총 20개 구입... 18650만 80 개 ㄷㄷ 사용 유무를 위한 충전시간만 2개월 ~~~~ 충전 중 열나는 것들은 갈등 없이 퇴출, 완충 후 급 방전되는 것들도 퇴출. 80개 중 59개 사용 가능 하다고 판단. 케이스 도착 즉시 배터리 납땜 하고 -스폿기 구입하고 싶은 충동이- 이번엔 생수 라벨지로 포장. 각 부품들 위치잡고 글루건 바르고 케이블 연결 .. 완성된 모습 나름 깔끔 하다고 자찬 해본다... 1차 실내 테스트 오~ 밝기 괜찮은데~~!!!!!..

아~~ 이쁘다.. 경량 & 터프 그래서 LT? 그런거 모른다. 그냥 가볍고 이쁘고 오래쓰면 그뿐! 에어노스와 알리제품만 사용 해보았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나~ 무려 10만원대의 릴을 그것도 더블 핸들인 FREAMS2500S-DH를 구매 해버렸다. 가난뱅이 직장인에겐 엄청난 거금이다. 역시나 구성품으론 보증서와 스풀와샤, 설명서가 있다. 아니~ 이런 비싼 제품엔 릴 파우치 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아녀? 췌~~ 더블 핸들과 바디 우핸들을 선호해서 좌측에 있던 고무 바킹을 우측으로 옮겼다. 드렉노브~! 큼직한게 조작성 좋을듯 싶다. 듀엘 하드코어 0.8호를 같이 구매하여 감았더니 꽉찬느낌으로 감겼다. 쓰다보면 적당히 자리 잡을듯 알리 찬양자이나 듀엘 하드코어 0.8호가 알리발 0.4호보다 얇다는 것에 놀랐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