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18650 리튬이온 배터리 필름 교체기

diy 카페에서 중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구입 하면

케이스에 들어 있는 배터리를 분리시 실리콘 또는 접착제, 테이프 들로 인해

배터리 필름에 손상이 많이 간다. 지저분해보여서 그리고 너무 중고틱 스럽기도 하고...

필름 교체 해보기로 한다.

우선 필름 부터 알아본다.

역시 국내 쇼핑몰 보다는 알리 익스프레스가 저렴하다.

더군다나 일종의 수축튜브라서 품질같은건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100장에 배송비 포함 $2.74 한화로 환산 하면 대략 3,500원 정도 이다.

우습지 않은가? 국내 택배비 정도만 지불하면 수축튜브 그것도 제단된 것으로 100장씩이나...

이런씩으로 비닐에 들어 있다.

제단된 길이는 7.2cm 이다.

실제 적용 해보니 1mm 정도 작았으면 딱 좋았을 것 같다.

직접 제단할 거면 7.1cm이 적당하다. 물론 아래 위 간격을 잘 맞췄야겠지만...

이번에 입힐 배터리는 LGABD11865라는 배터리다.

(공칭전압 3.7V,  최고 4.3V,  최저 3.0V, 일반 방전)

상당히 지저분하다.

필름을 벗겨 내고 나면 이런 모습.. 뒤에 플러스 절연패드가 보인다.

이 절연패드는 다시, 반드시 사용 해야 하므로 분실에 주의 해야 한다.

만약 분실 했다면 접착식 절연 패드라도 부착해야한다.

필름을 입히고 플러스극에 절연패드를 넣고 열풍기나 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면 된다.

아래위 간격은 손가락을 이용하여 감각으로 균형을 맞추면 된다.

완료된 모습들 ..

스폿 자국만 없다면 새것이라고 해도 믿을 거다. - 아~ 이제품은 중고지만 전압이 대부분 3.78v로 동일 한 거라

미사용품이라고 생각한다. 왜나면  1s1p로 되어 있던 제품이라  서로 밸런스 맞출 일이없었던 제품이기에.....

마지막으로 혹시 나중에 배터리 모델을 잊어버릴 수 있기에

라벨프린터로 배터리 일련번호를 출력해서 붙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