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요 GF-55PDA 자전거펌프

쓰리규아빠1 2019. 7. 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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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중이던 자전거펌프의 호스가 삮아서 몇 번 고쳐 사용하다 결국 사용 불능 상태까지 와서

하나 장만 했다.

쇼핑몰에서 뭘 구매하더라도 고민에 고민을 더해서 평이 좋은 제품 고르고 같은 제품 중 조금이라도

싸게 판매하는 업체를 선택하는데 이번에는 아무런 갈등 없이 그냥 이거다 하고서는 결재해버렸다.

 

지요 GF-55 PDA라는 GF-55PD 후속 제품이다.

프레스타, 슈레더, 던롭의 3가지 밸브 방식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아이들 자전거가 던롭 방식이어서 구매했다.

 

택배 받고 나서는 바로 포장 뜯고 자전거에 공기를 주입해봤다.

처음에는 어라? 기존에 있던 집게형의 펌프처럼 타이어 주입구를 잡아줄 수 있는 매개체가 없네?

뭐지? 어떻게 고정 하지? 

이런 고민을 하였지만 이내 쉽게 사용법을 알게 되었다

위 사진처럼 Schrader 방식과 Presta&Dunlop 방식의 그림에서 각 ① 번이 뭐지? 저거 포함 안되어 있는데

번들로 구매하는 건가?라고 생각했다.

결과는 쉽게 단순하게 처리되었고 위의 그 ① 번이 번들 제품이 아니고 타이어의 밸브 방식이며 모양새를 저렇게

그렸을 뿐이다.

이모양이 던롭 밸브 타입니다. 가장 보편적이며 보편적이기에 저렴한 방식이다.

우선 이렇게 파란색 부분을 밸브에 부착한다.

그리고선 앞의 손잡이 방향을 90도 꺾으면 밸브가 조이면서 빠지질 않는다.

이렇게 펌프질 하면 된다.

가장 마음에 드는 압력게이지다.'

압력 기준점이 붉은 화살표인데 내가 원하는 곳으로 설정하고 펌프질 하여 게이지를 맞추면 된다.

대략 70 psi에 설정되어 있었으며 그렇게 공기압을 맞추니 적당하다고 본다.

큰 손잡이와 발판이 마음에 든다.

지금껏 이렇게 편하게 펌프질을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든다. 구매 잘했다고 자찬해본다.

부수적으로 튜브 또는 축구공 등 타이어가 아닌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젠더가 들어 있고 브라켓 처리되어 있어

깔끔한 과 동시에 만능 키트 같은 느낌을 준다.

결과는 이 제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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