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치수염으로 몇일 고생하고 바로 오늘 1차 신경 치료 받았다. 3대 통증(산통,요로결석,급성치수염) 중의 하나인 만큼 그 고통은 지금껏 내몸이 아프면서 겪었던 고통 중의 최고 이다. 오른쪽의 대구치(어금니) 36번에서 시작된 통증이 뺨을 타고 광대뼈 옆에까지 통증이 오르는데 치아는 마치 사방에서 압력을 가하는 것 같으며 오른쪽뺨은 때린곳을 계속 때리는 그런 고통이 끊임없이 계속 생긴다. 다른 질병의 통증들은 주기를 타던데 이 치수염은 쭈욱~이다. 참을 수 없는 통증이라서 어떻게든 통증을 완화 시켜 보기 위해 진통제 종류별(타이레놀. 이부프로펜, 록소프로펜나트륨,나프록센)로 먹었다. 결론은 내 위장과 간에 무리만 주었다. 효과 제로.! 진통제로 다스릴 통증이 아니다. 양치질, 소금 가글을 해봐도 차도가..